(캠핑) 화왕산 자연휴양림 솔로 캠핑, 캠핑 사이트 후기 그리고 추천 백패킹 텐트

나의 시작과 함께 했던 백패킹 텐트인 odc사의 마크 1 텐트. 아직 솔로 캠핑에 이것보다 편한 텐트를 가지진 못했다. 아직 까지 나의 텐트 중에서 1인용 텐트로는 원탑으로 꼽히는 텐트이다. 한 번씩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백패킹을 혼자 떠나곤 했는데 결혼을 하면서 아무래도 그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 예전에 떠났던 캠핑을 몇 년이 지난 뒤 포스팅 하자니 감회가 새롭고 신선하다. 마크 1을 가지고 떠났던 화왕산 자연휴양림 리뷰를 통해 텐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솔로캠핑 백패킹 추천 텐트 

 

백패킹 텐트는 사실 추천하기 힘들다. 정말 무궁무진하다. 가격대가 10원대에 부터 100원 이상가지 너무 많은 요소가 있으나 캠핑이 아니 백패킹이 응당 돈이 많이 드는 취미는 아니라는 걸 한번 보여주고 싶다. 

 

많은 텐트를 사용해봤고 다시 사고팔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아직 버리지도 방출하지도 않은 나의 소중한 텐트가 있다. 바로 odc사의 마크 1 텐트이다. 가격대도 10만 원 초에 구입할 수 있고 내부 사이트도 혼자 사용하기에는 더없이 안성맞춤이다. 예전에 엄마랑 백패킹 같이 갔을 때는 두 명이서 사용하기까지 했으니!! 

 

1. 추천 텐트 : ODC사의 마크 1 텐트 

이 텐트 너무 좋은데 왜 한국에서 이슈도 안되고... 그리고 왜 ... 아무도 좋다고 쓰라고 추천도 안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볼 때 1인용 텐트로서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외관도 이쁘다. 

 

2. 가격 및 무게 : 현재 대략 10만원 에서 12만 원 정도의 가격에 무게는 1.9kg 정도 된다.

신형과 구형이 있는데 나의경우 구형이다. 라임색의 외관을 가지면 구형 마크 1인데 신형은 검은색으로 변경이 된 것 같다.

 

 

3. 구매 링크 

혹시나 싶어 구매하실 분이라면 아래 사이트 들어가면 가격이나 사진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신형 버전 링크 : 

[오디씨] ODC 마크1 R 블랙 텐트 그라운드시트 포함

 

구형버전 링크 : ( 난 개인적으로 구형 색이 더 이쁘다. 다만 활용도에선 신형이 출입이 조금 더 편해 보임) 

ODC 와일드라임 1~2인용 텐트 그라운드시트 포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4. 텐트 사용 후기 

일단 장점은 설치가 상당히 간단하다. 2개의 폴로 자립되는 형태이고 색깔도 이쁘다. 처음에는 MSR에 있는 1인용 텐트를 사려고 했었다. 아무래도 한국에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텐트였고 많은 후기들이 있었는데 가격이 나에겐 조금 비싸 보여서 가야미라는 사이트에서 무려 10년 전에 구매했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만약 지금이라도 혼자 여행을 간편하게 떠난다면 어떤 텐트를 가져갈 것이냐 질문을 받는다면 난 망설임 없이 이 마크 1 테너를 선택할 것이다.  다만 이 제품을 사용하는 후기는 정말 없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어디에도 어쩌다 하나씩 나와서 나라도 한번 적어보자 싶어 이렇게 후기를 적고 있다. 

 

 

 화왕산 자연휴양림 솔로 캠핑 후기 

 

10년 전에 떠났지만 아직 까지 저 장비 그대로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랜턴이 바뀌었고 테이블이 바겼다. 나머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1. 화왕산 자연휴양림 추천 사이트 

데크는 총 14개 정도의 테크가 있고 

입실은 12시 퇴실은 12시에 하면된다. 자연휴양림이라서 바비큐나 장작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필히 참조!!! 

 이렇게 길게 나열되어 있는데 방향이 조금 반대이다. 1번데크가 낮고 13.14번 데크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명당 사이트는 단연 6번 데크 

캠핑 짐 옮기기도 좋고(차가 바로 앞까지 올 수 있다) 사이트도 독립적이고 

 

캠핑장 하단 지역중에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위쪽에 위치해 독립적이기도 해서 솔로 캠핑 또는 2인 캠퍼에겐 최고의 사이트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6데크와  7번 데크 사이에 계곡물이 제법 많이 흘러 여름에는 물놀이하기도 좋다. 

 

2. 가격 

자연휴양림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1,5000원이다.

창녕이라는 곳이 여행하기도 좋아서 충분히 가봄직한 곳이다.  

사실 현재 캠핑장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별거 없이 그냥 자갈만 깔아놓고 기본이 5만 원이다. 하지만 이런 휴양림은 시설이 아주 잘 갖추고 캠핑 본연을 즐길 요소를 다 가지고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즐길거리 

 

1. 창녕 만년교 :

창녕영산만년교 : 네이버

이 곳은 요즘 SNS 인증숏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직 난 들러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창녕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2. 창녕 교동 고분군 : 

창녕 교동고분군 : 네이버

처음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고 와.. 어떻게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랬던 그리고 만족했던 부분이다. 경주의 고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고분군 바로 앞에 박물관도 있는데 함께 방문을 해보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3. 맛집 추천 

거창시장 신미순대 -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  

창녕과 거창시장이 가까워서 들리기 좋은 식당. 

피순대를 좋아한다면!!! 추천 또 추천 !!! 

 

 

 마치며 

창녕에 기분좋은 휴양림에서 여름날 캠핑 했던 기억이 다시 난다. 참 젊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이젠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다. 또 머가 이때와 바뀌었을까? 캠핑 장비도 많이 샀을뿐더러 텐트도 많이 샀다. 하지만 그때 같지 않다.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시간을 짜내며 없는 돈 모아서 구매한 장비 사용하며 행복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 글을 쓰면서 되려 내가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좋은 포스팅이었다. 2023년에는 또 어떤 캠핑 추억을 새로 쌓게 될까? 이제 우리 3명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