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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노르디스크 감성텐트 이든5.5 사용기, 고민한다면 그냥 사자!

by 나다니가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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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시작은 아마도 다들 처음 듣는 odc 텐트로 백패킹을 통해서 시작을 하였다. 시공사를 다닐 때 휴가비로 받은 돈을 그대로 다 쏟아부어 신불산 백패킹을 나섰다. 그때 시작은 폴리텐트로 시작을 했다. 아직 그 장비들이 그대로 있고 상태도 좋은 거 보면 캠핑장비는 관리만 잘하면 몇십 년 쓰는 건 우습다. 왜냐면 캠핑을 하루 이틀 정도 가지 일주일 한 달씩 가능 경우는 그리 많지 않지 않은가. 여하튼 그리그리 하다 오토캠핑도 관심을 가지면서 결국 꿈에 그리던 노르디스크 면텐트인 이든텐트를 손에 가지고 가족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인기가 조금 죽은 것 같다. 간단하고 최고인데 말이다!!! 

 

 

 

 노르디스크 이든 텐트 사용기 

 

노르디스크 이든 텐트의 장점은 크게 

1. 이쁘다. 2. 가볍다.(면텐트 중에서) 3. 부피가 그나마 작다. 4. 캠핑 본연과 가장 잘 맞는 면텐트

이든 텐트의 장점은 크게 이렇다. 

 

캠핑의 본질 

난 캠핑은 "아웃도어다." 라고 생각하는 캠퍼다. 즉 밖에 나가서 밖에서 노는 것이다. 텐트 안에서 노는 게 아니다. 집처럼 넓은 텐트를 가지고 엄청난 짐을 가지고 나가서 편하게 캠핑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랬을 때 얻는 행복과 캠핑과 아웃도어가 함께 만났을 때 나오는 시너지는 더 크다라고 느꼈고 아직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러한 측면에서 노르디스크 이든 텐트는 최적의 텐트다. 일단 잠을 자기 좋다. 바닥이 일체형이고 바닥 방수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더욱이 면텐트라 잠을 잠에 있어 엄청나게 쾌적하다. 

 

캠핑도 여행이다 

위에 내용과 같은 맥락의 내용이다. 캠핑도 여행이다. 캠핑의 목적이 다 다르다. 캠핑장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자연을 느끼다 일상으로의 복귀!! 이런 것도 있지만 난 아직 그것보단 여행할 곳을 찾고 그 여행에 캠핑이 포함되고 여행과 아웃도어 그리고 캠핑까지 더불어 지는 형태가 좋다. 그래서 여행지를 고르는 순간부터가 여행의 시작인 사람인 것 같다. 즉 여행에서 캠핑이 주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노르디스크 이든 텐트가 딱 그렇다. 크기도 아담하고 휴대성도 좋고 의식주에서 주! 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충분히 쾌적하지 않은가! 

 

 

만약 저와 같은 맥락의 캠핑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노르디스크 이든 정말 추천 하나. 최고의 텐트 중에 하나 이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이뻐!!

 

이든 5.5의 특징 그리고 스트링의 압박

스트링의 압박은 이든 5.5의 가장 단점이지 않을까 싶다.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스트링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캠퍼라면 이 부분에서 조금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부 공간은 충분히 크다. 가로 세로 충분히 커서 4인가족까지는 잠만 자는 용도라면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우리가족은3명이라 이안에서 하지 못하는 게 없는 정도이니. 

 

 

 

 노르디스크의 추천할 만한 다른 텐트 

 

1. 첫번째

레이사! 

면텐트가 있다면 다음은 폴리 아닌가. 사실 면텐트가 쾌적해서 그렇지 텐트는 누가 머래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폴리 아닌가. 아주 어렸을 때 캠핑문화가 이렇게 발달하지 않았을 때부터 널리 쓰였던 텐트가 바로 폴리 텐트니. 

 

그리고 무엇보다 레이사 6 정말 좋다. 사실 이것만 가지고 4계절을 다 다녀도 될 만큼 좋은 텐트라고 생각한다. 스트링 없어, 넓어, 이뻐. 다 갖추고 있다. 레이사 6 더스티그린 모델 역시 좋은 기회에 가지게 되어서 이 텐트와도 많은 캠핑을 다니고 있다.  

 

2. 두 번째

알페임 19.6!

정말 써보고 싶은 텐트다. 노르디스크 그러니 덴마크 면텐트의 감성을 가장 느껴볼 수 있는 텐트이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노르디스크인기가 예전만큼 못하다. 그래서 중고로 구한다면 적당한 가격에 충분히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운 겨울 폴폴 나는 화목난로와 알페일 19.6에서의 따뜻한 저녁이면 사실 말 다 끝난 거 아닌가 싶다.  

 

 

 마치며 

 

요즘 가벼운 텐트에 꽂혀서 이든을 등한시했다. 실사용을 한지도 벌써 몇 달은 지난 거 같은데 얼른 다시 이든 꺼내서 다녀야겠다. 여름에 딱이다. 방수 잘되지, 쾌적하지, 이쁘지 그리고 여름에는 텐트 내부에 그리 오래 있지 않지 않은가. 너무 더우니. 보통 타프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곡,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니. 이 글을 쓰고 있자니 이든 가지고 얼른 떠나고 싶다. 스트링이 많지만 사실 그거 몇 개 치는데 그리 시간도 안 걸린다. 요즘 캠핑장 비싼 만큼 바닥 상태도 다들 좋으니까!! 

감성의 이든 텐트와 우리 가족 곧 여행을 떠나자!! 

 

노르디스크 이든으로 떠난 캠핑 후기 바로가기 링크

 

(캠핑) 노르디스크 이든과 우당탕탕 여름휴가 2박3일 양구 약수골캠핑장 캠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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