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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 혼자 떠난 축령산 자연휴양림 솔로캠핑 그리고 캠핑 사이트 후기. 만원으로 자연을 즐기는 방법

by 나다니가 2023. 6. 16.

오랜만에 혼자 캠핑을

혼자 캠핑은 무조건 휴양림이지

서울근교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

데크 이용료가.... 무려 6천 원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해도 만원이면 충분하다!

 

잣나무로 잘 정비된 산속에

데크들이 잘 위치해 있다.

이용했던 데크는 301 데크인데

이것도 이용 당일 아침

누가 취소를 해서 구하게 된 곳!!

올레!!

 

 

 

이번에는 혼자 오게 되어서

간단하게 #필드오피스 와 #테이블원 정도로 간단하게 세팅

심실링 작업을 이번에 새로 한

#usmc #미해병텐트를 이번에 펴 보았는데

심실링 보수를 좀 더 보수해야 할 듯

비가 많이 온다면.. 좀 힘들 것 같았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축령산과 서리산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친구와 서리산에 백패킹을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잣나무가 주는

시원함 때문인지

힐링 제대로 했다.

 

 

일요일 늦게 도착을 해서 막걸리 한잔하고

사이트 펴니 노을이....

후!!

저 노을은 장관이었다.

 

 

하늘로 나무들이 곧게 쭉 뻗어 있고

미세먼지가 좀 심했지만

산공기 마시러 왔으니

마스크는 패스했다.

이제 봄이 지나면 미세먼지로 해방되지 않을까...

아.. 정말

황상에 미세먼지에

살 수가 없다

 

캠핑장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사이트 들도 적당히 거리다 떨어져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고

더욱이

뜨거운 물 샤워

개수대

화장실 청결상태 다 조았으며

화장실에는 무려 비데까지 구비가 되어 있다.

 

막걸리 한잔 했으니

저녁을 먹어야지

갑자기 온 솔캠이라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에

껍데기

플러스로 산나물 아니 봄나물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나이가 한 살 한살 먹으면서

아빠가 해주는 제출 나물이 그렇게 입에 맞다.

이런 거 보면 나이가 들고 있구나 싶기도 하다

 

 

 

생일선물로 받은

#필드오피스

누군 필드오피스를 계륵이라고 했다

그런데 난 사용상이 상당히 좋다.

편하고 직관적이며

수납과 인테리어를 모두 겸비한 잘 산 캠핑 용품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산이라 역시나

춥다.

4월 중순이지만

라디오에선 강원도 산간에는

눈이 내린다고 했으니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았음에도

추워서

텐트 내부로!

 

영화는 감독 빨

드라마는 작가 빨

이라고 했던가

원작에 비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다지 #김다미의 명성에 비해 작품의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김다미의 연기에 만족스러웠던 #솔메이트

 

옆 데크 시끄러운 여자 두명덕에 헤드폰 쓰고 두 시간 잘 누렸다.

급하게 떠난

일월 1박의 나들이는

성공적이었다.

조용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머 인생이 다 주진 않지 않던가.

아들이 얼른 나아서 가족 다 같이 갈 날을 기다리며

오랜만의 캠핑 좋았다.

 

(캠핑장 예약은 숲나들이에서 하면 된다, 하단 링크 참조) 

http://foresttrip.go.kr/

 

등산은 못했지만

새벽의 뜨거운 물 샤워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축령산자연휴양림

추천 또 추천한다.

만원의 행복!!

 
 

숲나들e

숲나들e, 숲나들이, 자연휴양림, 휴양림, 자연, 휴식

foresttri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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