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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미니벨로 브롬톤 망설인다면 그냥 구매하자. 브롬톤 4년차 사용후기

by 나다니가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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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이란
브롬톤이란

브롬톤이라는 자전거를 알게 된 것은 10년 정도 전에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캠핑이나 아웃도어를 좋아해서 SNS에 비슷한 사람들의 캠핑 후기가 많이 나오는데 한 번씩 자그마한 이쁜 자전거가 올라오면서 마냥 궁금했다. 머지 저 작은 바퀴의 자전거는? 그리고 머지 어떻게 저렇게 접어지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가격을 확인 한 순간 나와는 인연이 없구나 했는데 결국엔 이걸 탄지도 벌써 4년!  브롬톤 자전거에 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열광하고 또 미니벨로의 작은 자전거가 왜 이렇게 비싼지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브롬톤 대체 먼데?

 

▣ 브롬톤이란? 

브롬톤
브롬톤

브롬톤은 영구에서 1976년에 앤드류 리치 라는 사람이 개발한 접이식 자전거이다. 아파트 근처의 예배당이름을 우연히 보고 브랜드 이름을 정했다고 한데 참 신기하다. 현재 브롬톤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 중에서 가장 작고 콤팩트하게 접히는 자전거이다. 그래서 이렇게 대중적으로 인기를 받기도 하고 말이다. 접어진 사이즈를 보면 

미니벨로 폴딩 비교
미니벨로 폴딩 비교

왼쪽부터 브롬톤, 다혼 등의 자전거이다. 가장 컴팩트하고 접었을 때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다. 네모 반듯하게 접혀서 어디 걸리거나 하지도 않는 사이즈이다. 

 

어렸을 때 접이식 자전거는 다들 접어도 사이즈가 크고 했는데 이 브롬톤은 그렇지가 않다. 게다가 접은 상태로 끌고 다닐 수가 있다. 저렇게 접어지게 개발한 것도 신기한데 끌고도 가지다니... 정말.. 개발자는 천재가 아니었을까? 

 

brompton
brompton

색색깔의 많은 색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잘 겨냥했고 그냥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사서 집안에 전시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되는 신기한 자전거이다. 

 

브롬톤의 역사 brompton history
브롬톤의 역사 brompton history

초기 브롬톤을 만들었던 공장에서의 모습이다. 현재와 자전거의 모습에 변화가 없다. 약 40년 동안 계속 한결 같은 디자인만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대단하다. 그만큼 초기 디자인이 완벽해서 이지 않을까? 

 

그리고 브롬톤은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재료도 가볍고 만들기 쉬운 그런 재료를 쓰지않는다. 그래서 무게적인 측면에서는 무겁다. 가볍게 들고 다니긴 힘들다. 무게가 대략 12~13kg로 시작되기 때문에 딱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로 만들어졌다. 

 

▣ 브롬톤의 매력 

1. 휴대성 

더이상 자동차 뒤 자전거 캐리어가 필요하지 않다. 로드나 MTB자전거 다 좋다. 하지만 자전거를 집 주변에서만 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이런 캐리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에서든 거추장스러움에서든 불편한 건 사실이다. 

 

브롬톤 자동차 수납
출처 : https://blog.naver.com/usada87/30187790611

하지만 브롬톤은 트렁크에 그냥 이렇게 쏙! 수납이 가능하다. 

 

2. 대중교통 이용

 

서울의 지하철의 경우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가 없다. 기본적으로는 그렇고 주말이 되면 일부 노선에 대해선 가능하고 일부는 불가하다. 하지만 이런 접이식 자전거들은 항상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다. 

 

3. 디자인 

 

한국인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 아닐까 싶다. 디자인이 이쁘다. 영국이라는 감성이 첨가되어 있긴 하지만 자전거 자체적으로 이쁘다. 자전거를 모르는 사람도 일단 보면 어 이거 이쁘네요 하고 시작한다. 자기 만족도도 높지만 다른 사람들도 인정해 주는 디자인이다.

 

브롬톤 디자인
브롬톤 디자인

 

 브롬톤 추천 라인 

 

▣ 핸들바 

브롬톤의 라인업은 크게 기본라인 프리미엄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프리미엄라인은 넘사벽이라 무시하고 기본라인으로 보자면 

 

브롬톤 핸들바 타입

브롬톤 핸들바는 크게 M,H, P, S 이렇게 구성된다 

 

M 타입 : 가장 기본 라인 . 무난하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 

H 타입 : 키가 큰 사람들 즉 유럽의 키 큰 남성을 위한 핸들 바 

P 타입 : 기본라인에 각종 타입을 변형해서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S 타입 : 레이싱 즉 속도를 추구하는 스타일 

 

브롬톤 핸들 타입
왼쪽 부터 H, M, P, S 타입

▣ 기어 

기어는 3단, 6단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기어의 정도를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3단 : 내장기어만 사용하며 힘이 좀 있다면 이걸로도 어디든 하지만 조금 힘들다 

6단 : 어디든 걱정이 없다. 가장 추천한다. 외장 2단에 내장 3단 기어 

 

▣ 브롬톤 추천 라인 

크게 자전거에 요구하는게 없다면 

독보적으로 M6R타입 추천 

 

이유로는 중고가 방어도 완벽하고 어디든 걱정 없이 다니기 좋다. 접어서도 좋고 달릴 때도 기어비도 충분하다!!

 

 

 브롬톤 관심은 있는데 이걸 사야 할까?? 고민이 된다?

 

결론 : 이 자전거를 일단 알고 있고 고민이 된다? 

그럼 하루 라도 빨리 구매하시길!! 바로 구매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함 

 

왜냐면 언제가 되었든 구매는 하게 되어 있다. 결국!! 하지만 그때가 되면 구매도 어렵고 가격도 더 올라 있다.

(내가 4년 전에 구매했는데 지금 이걸 팔면 그때 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마치며 

 

브롬톤 템페스트블루
브롬톤 템페스트블루

브롬톤!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내가 자전거에 이렇게 2백넘는 돈을 투자해도 된다 말인가 하면서. 하지만 4년 동안 출퇴근을 하고 있고 주말이면 자전거로 마실도 가고 너무 잘 사용을 하고 있다. 사실 MTB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브롬톤 앞 타이어에 쇼바만 생긴다면 MTB 더 이상 안 볼 것 같다. 

 

브롬톤유아 안장
브롬톤유아 안장

그리고 이 부분도 고민을 많이했다. 자전거를 아들과 같이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과연 안전상 태우고 타도 될까 하고... 고민 고민을 하다 결국 안전하다는 툴레 옙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것 또한 만족도가 높고 덕분에 더 자전거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어났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도 아들과 같이 가고 주말이면 아빠랑 자전거 타는걸 요즘은 가장 좋아한다. 

안전하게만 조심조심해서 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브롬톤과 좋은 추억 많이 남기겠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정말 강추 드립니다. 고민이 된다면 그건 사고 싶은 거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구매해서 브롬톤 라이프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유아 안전 제품 링크 (툴레 옙) 

유아 안전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확인해서 참고하세요! 요즘은 더 좋은 제품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저와는 아무 상관 없는 판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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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유아 안장 관련 좋은 블로그도 함께 링크 걸어 드립니다. 

 

자전거 유아안장의 시작은 툴레 옙 미니가 좋습니다(with 브롬톤)

아이와 자전거를 함게타기위한 첫번째 유아안장으로는 툴레 옙 미니 처럼 보호자의 앞에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아안장이 좋습니다 사실 아이의 승차감은 뒤에 타는 형태인 툴레 라이드

littlemonke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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