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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신형 산타페 mx5 실물 드디어 떳는데... 그냥.. 작은 카니발이네. 그래도 일단 보자

by 나다니가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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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SUV에 대해 할 말이 많다. 분명 클래식한 라인 그러니까 코란도와 캘로퍼까지만 해도 차를 잘 뽑았다. 그런데 유선형으로 오면서부터 한국차의 디자인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누구 입에 맞추어 디자인을 뽑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다 최근 아이덴티티를 가진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나왔을 때는 와우! 했다. 그걸 보고 느꼈다. 디자인철학과 모태가 있는 라인에선 한국도 디자인을 잘 뽑는구나!! 하고 말이다.!!  과연 싼타페 mx5는 어떤 모습이고 국내 아버지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 한번 보자 

 

 

 싼타페 mx5 실물 외형 미리보기 

 

전면부 

 

옆모습

 

후면부 

 

현재 예상도로 보이는 사진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힘을 많이 실었다는 건 알 수 있다. 사실 난 펠리세이드에 왜 그렇게 열광을 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내 느낌으로는 펠리세이드는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캠핑에 그리고 차박에 열을 올렸을 그 시점에 넓은 크기의 대형차가 딱 한대 한국에 나와서!! 그래서 엄청난 흥행을 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제 싼타페로 가겠다. 싼타페는 한국에서 어떤 존재인가? 군산 SUV의 자존심 아닌가? 이제 가격도 외제차 수준으로 높고 성능도 좋다. 디자인만 잘 뽑으면 되는데 그래서 이번에 고민을 많이 한것 같다. 만약 이대로만 나온다면 말이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역시나 많다. 랜드로버의 디펜더가 떠오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카니발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길이를 조금 줄이고 지금 디자인에 리어에 바퀴만 달면 난 대박이 날 것 같은데. 왜 바퀴를 안달지.... 가격 좀 올리면 되지 않는가? 리어에 바퀴를 달려면 도어 개폐 방식을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변경이 되어야 하지만 사용자는 그런 거 크게 신경 안 쓴다.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하면서 차를 살 때는 뽀대가 나는가? 이쁜가?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국차의 자존심 갤로퍼에 리어 바퀴가 달렸잖아. 산타페가 아니라 갤로퍼라인이 새로 나올 때 그럼 리어에 바퀴를 달아 줄 것인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 리어바퀴 단 차가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부디!! 

 

 

 싼타페 mx5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머 잘 뽑는 거 같다. 인테리어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알아주지 않는가. 인테리어에 대한 걱정은 없다. 외부만 좀 잘 부탁한다. 

 

 

 싼타페 실물 

싼타페 mx5 실물
싼타페 mx5 실물 

싼타페 실물이 드뎌 떳는데.... 실망이 더 크다. 이거 큰일이다. 과연... 대박일까? 쪽박일까?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으로 그냥 작은 카니발이 될 것 같다.

 

 

 싼타페 신형 출시일 

 

현재 언론을 통해서 공개한 출시일은 2023년 8월 10일에 온라인을 통해 제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디 어떤 디자인일지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마치며 

 

차! 이젠 국산차도 외제차도 다 너무 비싸다. 그래서 난 새 차 살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다. 그냥 새로운 차가 나오면 보고만 있는다. 맘에 꼭 드는 차가 언제 나올까 하고. 외제차에선 꼭 타보고 싶은 차가 한두 개 있는데 가격의 압박에 불가능이고 국산차에 리어 바퀴만 좀 달아서 하나 나오면 기다렸다 중고로 데리고 올 생각인데.... 5년 안에 한대는 나오지 않을까?? 갤로퍼라인이 언젠가 부활할 것이라고 꼭 믿는다. 다만 너무 프리미엄급으로만 나오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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