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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 밀양 미르피아 캠핑/밀양캠핑 / 밀양아리랑캠핑

by 나다니가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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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캠핑을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제일 처음은 아마도 백패킹을 하고 싶어서

각종 장비를 사서 훌쩍 떠났고

 

이런 오캠은 어쩌다 시작을 했지???

분명 어렸을 때 어른들 따라서 많이 가긴 했지만

내가 직접 장비를 구입해서 간 거는

 

언제인가 싶기도 하다.

 

그게 아마도 원터치를 사면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에는 이 추운 겨울에 원터치로 캠핑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적어본다.

 

추운 날 캠핑. 그것도 원터치로 여러분 가능합니다.

난로를 피워야 하는 날씨였는데... 이게 11월 캠핑이었다.

여러분 가능합니다.

전기요와 작은 난로면 여러분 다 할 수 있습니다.

 

밀양 미르피아 처음 갔었는데 그게 겨울 초입

11월이었다.

 

왠지 될듯해서 전기요와 집에서 쓰는 전기난로를 가지고!!

머 있나 옷 따뜻하게 입고 자면 되지~ 그리고 난 원래 예민해서

나가면 잘 못 자서 ㅋㅋㅋ

근데 왜 자꾸 나가서 자려고 하는지...

 

 

17년 11월 25일이었네. 필름 사진은 역시 날짜가 찍혀 나와서 좋구나!!

많이 힘들었나!ㅋㅋㅋ 너~ 어깨에 곰이 몇 마리 있는 듯!!

 

 

고구마도 먹고! ㅋㅋ 너저분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런 게 좋았던 거 같다.

딱 떨어지는 것도 좋긴 한데 이건 또 이거대로

 

 

잘 없는 우리 둘 사진~ 좀 웃자 둘 다! ㅋㅋ

전기장판과 간이난로로 버티긴 했는데 그래도 좀 춥긴 했음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추위임!! 11월 말 여러분 가능합니다.

 

머 정신력만 있다면 안 되는 게 있을까?

나야 군대도 갔다 와서 그렇지만

와이프도 참 대단해!

이렇게 항상 동참해 주고 같이 즐겨주는 거 보면

아무래도 본인도 힘들 건데 말이야

 

나오면 아무래도 잘 잠을 못 자거든!

 

또 얼른 언능 준비해서 다음번 캠핑을 준비합시다.

장비들도 하나둘씩 마련하고 있으니!!

 

누군가 그랬다.

캠핑은 개미지옥이라고 사도사도 끝이 없다고

정도 것만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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