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렉스, 티빙 추천 영화!! 크리스틴 스튜어드 출연작인 영화 온더로드! 마약과 섹스가 난무하지만 알맹이는 꼭 쥐고 있는 작품
크리스틴스튜어드? 라는 트와일라잇의 여주가 나오는 엄청난 각본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온더로드’ 각본이 좋았던 만큼 영화 자체도 상당한 퀄리티였다. 아직 보지 못 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볼만한 티빙 그리고 넷플렉스의 추천 영화!! 시작한다!!
영화 '온더로드' 10대의 우린?
영화 온더로드는 자유로운 영혼의 미국인 3명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70년대? 미국의 문화로 그 시대에 처했던 미국의 삶을 고스란히 아니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 당시 이렇게 미국은 자유분방한 나라이다!!라고 광고하는 영화가 많았을 시절인데 이 영화도 미국인들의 자유분 함함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영화이다!!
■ 영화 '온더로드' 주요 출연진
온 더로드 영화의 주요 출연진이 이렇다. 가장 메인으로 나오는 주인공은 샘 라일리! 그리고 가렛 헤드룬드. 마지막으로 남자, 여자 모두 좋아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렇게 나온다.
■ 영화 '온 더로드' 감상평
◆ 인물 소개
'샐"
영화의 시작은 제목 처럼 길에서 시작한다. 작가인 주인공 샐! 미국이라는 큰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경험을 쌓고 그 중간중간 글을 쓰는 청년이다. 한국인들이면 그렇게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다. 한국은 대략 5시간이면 전국 어디든 차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딘"
영화의 메인 주인공인 "딘"
가장 자유분방한 주인공이다. 마약, 섹스, 동성애 인간의 쾌락이라는 쾌락은 모두 경험해보고 마는 자유분방함의 끝판왕!!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아니 세컨드 여자친구? 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바로 영화 속 "메리루"
"메리루"
메리루는... 음.. 여자 버전 딘! 이라고 보면 된다. 마약, 섹스, 쓰리섬 쾌락은 모두 맛보는 그런 캐릭터이고 그리고 본인 역시 약혼자가 있는 여주이다!! 20대 초반인데 그 당시엔 일찍 결혼을 했으니 말이다.
"카를로 막스"
그리고
3번째 남자 캐릭터! 카를로 막스! 극중에서는 동성애자로 '딘'을 좋아한다. 하지만 제대로 말은 못 하는 그런 캐릭터로 크게 영화 속에서 존재감은 없다고 볼 수 있다.
◆ 영화 감상평
극의 흐름은 자유분방한 '딘' 주위로 많은 친구들이 모인다. 그중 베프인 '섈' 과 "딘" 이 둘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 둘의 여행기가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딘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리고 이 후 영화 속에서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역시나 정신을 차리지는 못하는데. 그 발단은 항상 "샐"이다.
셸이 딘을 찾으면 사건은 발생된다. 응축하고 있던 에너지가 터지듯 그들은 다시금 모여 사건을 만든다. 역시 그 사건에는 여자 그리고 마약은 필수다. 이 시대 미국은 정말 마약에 찌들어 있던 시대이지 않은가??
온더로드 영화 중반
■ 여행 그리고 만남
영화 제목과 가장 어울렸던 장면들. 온 더로드에서 새로운 이성을 만나 사랑을 하고 그렇게 그들은 헤어졌다.
영화 전체적으로 가장 짜임새 있었던 부분은 이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작가인 그가 길을 떠나 생계를 위해 조금씩 돈을 모으면서 그곳에서 한 여자를 만나 사랑을 한다. 기약 없는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지지만 그게 우리의 모습이지 않는가!! 영원한 건 없으니!
이 영화에서 모두 제 갈길을 가고 있다. 누구하나 나쁜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착한 사람도 역시나 없다. 하지만 그중 한 명을 아니 악역을 뽑으라면 난 "섈"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 중반 셸은 여행을 떠난다. 작가이니 만큼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도 여자를 만나게 된다. 20대 젊은 혈기 왕성한 시기에 여자는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대상이 아닌가? 그 목적이 사랑 일 수 도 있고 아니면 그냥 단순히 섹스 일수도 있지만 둘 다 욕할 수는 없다. 둘 다 좋은 것이지 않는가?? 금기의 대상은 없다.
하지만 영화속 샐은..... 나의 기준에서 이기적이다. 영화에서 그렇게 그렸을 수도 있다. 셸은 나쁜 건 거의 하지 않는다. 가끔 대마를 하긴 하지만 그 외에 자신을 망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쓰리썸? 절대 하지않는다. 본인이 힘든 시기가 있으면 딘을 찾는다. 하지만 딘은 가정을 꾸려 잘 살고 있다. 그런 딘에서 갑작스레 찾아가 그의 경험을 그대로 흡수한다. 딘의 가정은 파단이 난다. 그 선택은 딘 본인이지만 그 촉매제는 바로 샐이다. 영화에서 나쁘고 힘들고 하기 싫은 일들은 모두 딘이 한다. 샐은 그저 딘의 좋은 점들을 수집하여 글로 쓰고 또 쓰고 또 쓴다.
■ 소설 그리고 기록
각각의 이벤트가 있을때 마다 작가 지망생인 그는 글을 쓰고 기록으로 남긴다. 돈이 없어 담배를 주워 피워도 그 모든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주인공 샐! 그의 이런 끈기와 집착성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지 않을까 싶다. 기록의 중요성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일을 할 때나 생활을 할 때 잘해둔 기록만큼 나를 대변해 주는 것도 없지 않은가??
■ 섹스 그리고 마약
섹스! 이건 성인이 되면 다들 하고 되는 인간의 가장 큰 쾌락중 하나이다. 마약은 현재 한국에선 금지되고 있어해 볼 수는 없지만 네덜란드 여행에서 간접적인 경험을 해보긴 했다. 하지만 중독적으로 해볼 수 없기 때문에 경험이라고 볼 수는 없다.
섹스! 이건 경험이 있다. 그 유혹도 상당하고 섹스 자체적으로는 정말 젊음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심볼적인 대명사 아닐까 싶다. 섹스가 주가 되는 영화를 보면 섹스 장면에 심혈을 다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는 않다. 그냥 우리의 일상인 섹스를 그냥 보여준다. 그리고 가장 힘 있게 힘을 실어서 보여준 장면은 바로 그들의 자동차 안에서의 모습이다. 그들의 자유분방함은 주위를 놀라게 하기고 한다.
■ 그들의 마지막
그들의 마지막은 참 초라하다. 작가로 성공한 섈 그리고 피폐해진 딘. 그 둘이 뉴욕에서 만나는데 ...... 영화 속에서 단 한 번도 딘이 살을 만나러 온 적은 없다. 항상 샐리 딘을 만나러 와서 이벤트가 일어나고 본인의 환경은 자꾸 나빠졌지만 그는 개의치 않는다. 아낌없이 샐에게 모든 경험을 나누어 줬다.
하지만 샐은 어떤가??? 바로 이 마지막에 딱 한번 딘이 샐을 찾아온다. 하지만 샐의 반응과 그의 응대는 어떠한가?? 꼭 영화로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젊은 시절 친구들과 사진을 찍거나 작은 종이에 서로의 싸인을 적은 뒤 3개로 나누어 가져 본 적이 있다. 이 영화에서 그 모습이 그대로 나와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기도 했는데..
이 영화는 음.... 영화가 소설을 다 표현을 못한것 같아 보인다. 내가 원작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그냥 영화만 보더라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게 그중 정말 할 수 있는 것들만 조금씩 줄여서 야금야금 보여준 느낌이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대 서사가 있는 영화 같은데 이런 건 드라마나 아니면 시리즈 물로 해서 나왔더라면 더 완성도가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조금 있다.
마치며
젊은 남녀들의 사랑? 과 그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온더로드. 덕분에 좋은 2시간 반을 보냈다. 영화 시간이 길지만 충분히 흡입력이 있었고 어느 정도 잘 표현은 한 것 같다. 아쉬운 부분들이 종종 있지만 원작이 워낙 대작이라 그렇기 않을까 싶다. 욕심을 조금 버리고 몇몇 요소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포기했다면 좀 더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즐겼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이렇게 이 영화를 늦게라도 보게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즐거웠다. 젊음은 항상 옮고 좋다. 그리고 눈부시다. 나 역시 아직은 젊지만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정말 몸에서 빛이 난다. 학교에서 체육을 하는 모습 교복을 날리며 하교하는 모습들이 정말 에너지 넘치고 멋져 보인다. 우리는 온 더로드의 삶을 꼭 살 필요가 없다. 저건 70년대 극 일부분의 젊은이들의 모습이고 우린! 바르게 그리고 더 바르게 만 살더라도 충분히 많은 즐기고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지 않을까 싶다.
PS. 딘도 그 역시도 글을 쓰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의 요청에 대한 답은 없었다.
- 영화 "온더로드" 예고편 바로 보기 링크
- 여주 크리스틴 스튜어트 인스타 바로가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