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티빙, 와챠 추천 영화 "헤이팅 게임" 지극히 미국스러운 로맨스 영화. 커플끼리 같이 보기 좋은 데이팅 영화!!
요즘은 OTT서비스가 대중화 되어 있어서 헐리우드전통 영화를 찾아 보기가 예전 만큼 쉽지는 않은것 같다. 그리고 나이가 나도 이정도 되니 웬만큼 괜찮은 영화는 다 봐서... 그러다 우연히 티빙을 통해 알게 된 영화 "헤이팅 게임" 가장 미국스러운 영화 그리고 마인드. 커플끼리 집에서 빔프로젝트나 큰 티비로 본다면 더 없이 좋을 영화 "헤이팅 게임"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영화 "헤이팅 게임"
▣ 기본 줄거리
회사 합병으로 두 회사가 하나의 사무실에서 합쳐지며 근무를 하게 된다. 두 주인공은 회사의 같은 직급으로 하나의 사무실을 쉐어 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를 미워하다가 점점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 여자주인공 : 루시 헤일
상당히 작은 체구에 하지만 몸매는 상당히 좋은 루시 헤일. 이 영화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미국배우다. 영화에서도 살짝살짝 몸매를 보여주지만 서양인 치고 작은 키에 좋은 몸매 그리고 연기도 썩 잘하는것 같다. 이번 기회에 루시 헤일의 다른 영화도 한번 알아 보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루시헤일의 일상복이 궁금하다면 아래 인스타그램을 한번 들려 보는것도
▣ 남자주인공 : 오스틴 스토웰
오스틴 스토웰이라는 배우 역시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배우다. 처음 보고 애쉬튼 커쳐가 겹쳐 보였던 배우로 상당히 큰 키에 좋은 몸매 연기는 .... 루시 헤일보다는 떨어지는것 같다. 만약 연기를 애쉬튼 커쳐 만큼 했으면 훨씬 인기가 많았겠지? 오스틴 스토웰이나 루시헤일이나 둘다 연인이 있는것 같은데 저렇게 당당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참 한국과 다르게 보기가 좋은것 같다.
영화 "헤이팅 게임" 리뷰 (스포 없음. 스포가 없는 영화임)
이 영화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주인공 남녀가 회사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연애와 싸움?을 보여주는 영화다. 깐깐한 스타일의 남자주인공과 좀 너저분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의 여자주인공이 서로를 몹시 싫어하면서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같은 사무실이지만 남주는 블랙, 여주는 우드로 사무실 가구만 봐도 성격을 한번에 보여주는 세팅이 인상깊었다. 영화는 서로를 싫어 하는 마음이 서로를 좋아하는 감정과 사뭇 비슷하다고 첫 등장부터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러니 이 영화는 반전이니 스포일러니 이런게 없다.
매일 매일 출근해서 서로를 싫어하고 미워하며 지내다가 하루 여자가 지난밤 달콤한 꿈을 꾸는 계기로 이 둘사이에 미묘한 틈이 생기는데
지난밤 여자는 정말 싫어하는 남자주인공과 함께 보내는 야한꿈을 꾸게 된다. 그리곤 일어나 시원하게 욕을 해주는데!!
그런데 이 꿈을 계기로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은 눈치를 챈것 같기도 하다. (꿈은 현실과 반대라지만 그 만큼 많이 생각을 했으니 꿈에 나오는거 아닐까?)
그 다음날 부터 이 여자는 이 남자 주인공을 유혹? 비슷한걸 해보기로 하는데....
그렇게 바로 그날 엘리베이터에서 얼떨결에 둘은 키스를 나누면서 헤이팅 게임이 데이팅 게임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서로 이건 잠깐의 실수라고 단정짓고 예전처럼 서로를 싫어 하면서 지내지만 또 그게 스킨쉽까지 나눈 상태에서 쉽지만은 않지 않은가? 아무리 서양이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남녀 사이 머 다 비슷한거 아닌가??
어떠한 에피소드로 아픈 여자를 돌봐주게 되는데. 이 계기로 여자도 남자의 진심을 조금 알게 되면서 이 둘의 사이가 점점 연인으로 가게 된다.
결국 서로 좋아함을 인정하게 사랑을 확인 한 뒤 연인의 단계로 가게 된다. 여느 커플 처럼 데이트로 하고 형의 결혼식도 가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노출은 영화안에서 이게 전부임. 다른 노출은 전혀 없음, 엉덩이 정도 노출이 끝)
형의 결혼식도 함께 가며 진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자는 이 남자와 다른 남자 사이에서 조금 방황을 하게 되는데... (영화가 좀... 머랄까... 그렇게 고퀄은 아니다)
방황 하던 여주는 결국 남주와 함꼐 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영화 리뷰 및 평점
이 영화는 전형적인 2000년대 미국 헐리우드 로맨스영화다. 남자간의 사랑을 부담없이 보여주는 그런 영화. 특히 미국 영화 특징인 두 주인공의 엄청난 대사량은 미국영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영화는 언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함축적 의미와 표현들이 많아서 그렇게 대사량이 많지 않다. 하지만 영어는 좀 다르다. 하나의 말을 해도 우린 숨은 의미가 있지만 영어는 그걸 다 풀어서 보여주는 경향이 많은 언어이다. 즉 말이 많다.
영화 곳곳에서 보여주는 미국의 모습도 좋았고 영화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노출도 특별히 없이 자극적인 요소는 전혀 없는 그런 영화다.
하지만 먼가 아쉬운게 사실이다. 잘만든 로맨스 영화들에 비해 사실 연출이나 내용 자체가 조금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겼다. 많은 흥행한 로맨스영화의 포맷을 많이 표방은 했으나 정작 알맹이는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렇게 되면서 특별함이 사라진 그냥 미국로맨스 영화
예고편을 봤을때는 상당히 괜찮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알맹이?가 조금 없는것 같아 아쉬웠고 아무래도 두 주인공의 매력이 그정도가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 두명다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필름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소 누군가의 저렴한 버전? 을 보는듯 한 느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팝콘 무비로는 손색이 없는 커플끼리 데이트시 꼭 한번 보면 좋은 영화 임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
연인과 집에서 빔으로 틀어 놓고 보면 좀더 알콩달콩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데이팅 영화로는 정말 합격인것 같다.
나의 평점은 : 6.5 / 10점
헤이팅 게임 네이버영화 평점 및 리뷰바로보기
영화 헤이팅 게임 평점 : 네이버 통합검색
'영화 헤이팅 게임 평점'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헤이팅 게임 다음영화 평점 및 리뷰 바로보기
헤이팅 게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 네이버 평점은 9점. 다음은 7.5점 . 전반적으로 평점은 다음영화가 나와 조금 잘 맞는것 같다.
헤이팅 게임 메인 예고편 유튜브 바로보기
(볼지 말지는 아래 링크를 보고 결정 해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