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배터리 자가 교체 및 구입처 (feat. 알리)

 

맥북이 대중적인 브랜드도 아니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윈도우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다 보니 멀해도 수리를 하거나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 조금이라도 금액을 아끼기 위해서 스스로 하는 분들이 많이들 있다. 나 그렇고. 아이폰은 요즘 대부분이 배터리르 혼자 교체를 하는데 아직 맥북은 그 비중이 그것만큼 미치지는 못한다. 혹시 하실분들이라면 이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 준비 해 보았다. 

 

 

맥북 배터리 교체 방법 

맥북 에어 2011 모델을 사용 중인데

배터리가 이제 회복 불능이라 교체를 하려 했지만

오프라인매장 문의결과.... 약 15만 원.

그래서 그냥 자가로 구매하자 해서 보니

한국에서 구매하면 약 5만 원

알리에서 구매하면 약 2만 5천 원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구매하자 해서

알리로!!

 

 

이렇게 포장이 아주 잘 되어서 온다.

한국에서 구매한 사람들 후기를 보아도 이거랑 같던데

그냥 중국, 그러니까 알리를 톻해서 구매를 한 다음

그냥 재판매 형식인 듯하다.

알리는..... 배송비가 없으니

급하지 않으면 이만한 게 없다.

 

오른쪽 상단

교체하는 드라이버도 사이즈 별로 다 들어있음.

교체하기 전에 저 보호필름만 벗겨낸뒤

그냥 결합만 하면 된다.

난이도.... 하!!!

 

배송온 배터리 셀판인데

정품과 같다.

내 제품의 경우 맥북 1406 모델의 배터리를 구매하면 되는데

 

보호필름 벗겨내고

 

맥북 뒷면의 나사를 하나씩 돌려주면서 빼면 된다.

상당히 작다.

잃어버리면 머리 아프니

나사관리만 잘하면 된다!

 

 

나사를 다 분해한 뒤

자판과 모니터가 이어지는 부분에 손을 넣어 들어 올리면

백판은 아주 쉽게 분리가 된다.

 

 

배터리에 있는 나사 위치!

상하 좌우

그리고

정 가운데가 있음. 간혹 못 볼 수 있음 나도 처음엔 못 봄

 

 

배터리 분해 한 김에 먼지도 좀 기본적으로 제거를 해주면 좋다.

서멀구리스 까지 바르고 싶었으나

구매해 놓은 게 업어서...

 

 

이제 배터리 교체의 하이라이트

가장 위험한 부분이다.

위 사진의 저 부분을 잡아당기면 된다.

처음 하다 보니 아무래도 불안하다.

어... 이거 그냥 잡아당기면되나..... 싶은게 그냥 잡아 당기면 된다.

선을 잡아당겨도 되지만

그냥 +- 나와 있는 곳에 드라이버를 넣어서 지렛대로 톡 하면 빠진다.

 

이 부분이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하지만 실상은 아주 쉽다.

그냥 톡!! 조금 강하게 해야 함.

 

제거한 배터리는 이제 처분하자

 

 

배터리를 제거하면 상단의 모습을 띄고 있다.

이런 엔지니어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인 듯하다.

저렇게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좋다.

대신... 발열이..... 어후

 

 

상단은 정품 배터리

 

 

이건 이번에 구매한 배터리

조금 다르긴 한데 머...

잘 되기만 하면 된다.

 

 

교체를 다하고

백판의 나사만 잘 끼워 주면 끝이다.

 

 

바로 켜봤는데

배터리가 상당 부분 충전이 되어있는 상태

70%가 보충이 되어있다.

 

 

이상 없이 배터리가 작동이 되어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

배터리 사이클 수 = 1부터 카운터가 된다.

배터리 구매

알리를 통한 구매 = 난이도 하

배터리교체 =난이도 하

 

저렴하게 서핑용 노트북 배터리 교체 완료

 

 

맥북 배터리 셀프 구매방법 - 알리 구매 링크 

 

필요하시다는 분들이 있을수 있으니 

알리 구매처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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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고 이런것들이라도 알고 싶으면 쉽게 알아야 하는 세상이다. 그렇지않고선 너무 살기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 이 배터리 교체도 몇년 전에 교체한것 같은데 알리 배터리 가격도 오른것같다. 정말 오르지 않은것은 무엇이란말인가. 오늘은 이렇게 신세 한탄을 하며 마무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