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찐 맛집 월명동 도란 카페&레스토랑 2번 3번 가자

 

군산이라는 도시는 종종 들리는 곳이다. 겨울이면 한 번씩 들리고 간간이 시간 나면 한 번씩 들리는 곳인데 이곳에 우연히 들렸던 맛집이 아직도 잘 운영이 되고 있고 이젠 좀 많이 유명해진 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아 다시 한번 추천으로 글을 써본다. 

 

군산 찐 맛집 후기 - 월명동 도란 요리주점 

 

군산은 일제시대에 개항도시로 관광지로써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예전으로 생각하면 아픈과거이지만 시간이 흘러 역사를 되새겨 볼때는 더없이 좋은 곳이지 않나 싶다. 더욱이 그 시대를 가장 잘 알려주는 많은 그 시대(일제시대)의 건축물이 도시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예전의 모습이 궁금한 젊은이들이나 예전을 떠올리는 어른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도시이지 않을까 싶다. 우연히 들렸던 식당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역시나 엄청난 맛집이 되었네!! 

 

 

크리스마스에 들렀던 군산인데 

아직 그때 기억이 나는 거 보면 좋았던 식당이 틀림이 없다. 

 

친구네와 함께 했었던 크리스마스 만찬이었는데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번 찾아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외관도 단출하니 깔끔하게 이쁘고 

내부도 오픈키친인데 적정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던 식당이다. 

 

 

이 식당에서 추천하는 자리인 1층에서 밖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큰 대로를 그대로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고 가는 차들의 모습도 잘 보이고 특히 저녁에 이곳에 앉아서 먹으면 그렇게 분위기가 좋다. 5년 정도 전에 방문했었는데 아직까지 그때의 그 분위기가 사진만 봐도 전해 진다. 1층 로비 자리!! 강추한다! 

 

 

 

 군산 맛집 위치 - 도란(카페&레스토랑)

 

이제 이곳은 더 이상 나만 아는 곳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위치 링크를 걸면 아래와 같다. 

 

 

위치 :  전북 군산시 구영신창길 61 상호 : 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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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 네이버

 

추천 메뉴는 개인적으로 감바스와 투움바파스타, 바지락술찜 

 

마치며

 

몇 년을 지나도 한결같은 곳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다. 더군다나 내가 들렸던 내가 아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군산이라는 곳이 그렇다. 경주도, 전주도 이제 너무 관광지가 되었는데 그래도 아직 군산은 남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정이 가고 종종 글리게 되는 여행지다.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진 군산의 찐 맛집이었던 도란 레스토랑. 다음번에 군산을 간다면 내가 꼭 다시 들려서 기분을 만 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