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량 떨림, 승차감 저하. 엔진미미/엔진마운트 교체하고 승차감 되찾기!수리비는 얼마인가?

 

차량은 소모품이다. 영원히 온전하지 않다. 부속품은 주기적으록 교체를 해줘야 하고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주어야 오랫동안 이상 없이 4바퀴를 잘 굴리고 가야 할 때 서야 할 때 잘 구분하면서 달릴 수 있다. 내차가 예전만큼 승차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어디를 점검해야 할까? 20년 운전한 나의 경험. 

 

볼보 XC70 정비

 

승차감이 좋지 않다?

 

승차감이 좋지않다??  이럴 때는 크게 3가지의 문제가 있다! 

 

1. 차량하체 문제 ( 대부분 쇼바, 로워암, 링크 활대 ) 
2. 엔진미미 노후 ( 엔진의 진동을 잡아주는 부품으로 노후로 인한 기능 저감) 
3. 타이어의 노후화 또는 밸런스 부족 

 

대략 갑자기 내차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대부분 10만 킬로 이상 정도 탔을 때 그런 걸 느낀다! 그럼 보통 많이들 하는 게 차량 하체 진단! 그리고 보통 하체를 싹 ~~~ 갈아엎어 버린다. 하지만 차량 하체는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돈이 조금 많이 든다. 자신이 있다면 교체! 그렇지 않다면 좀 더 타도 된다! 못해도 15만 킬로까진 정말 무난하게 잘 버텨 주기 때문이다. 20만이 지나면 슬....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다. 

 

 

엔진미미/엔진마운트 교체 후 차량 떨림 

차량 떨림의 정도

 

엔진미미를 교체 한 이후의 차량 떨림이다. 

혹시 내차량의 떨림이 이것보다 많으면 미미 쪽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니 가까운 정비소 또는 본인이 잘 아는 정비소에서 요체를 하자. 

 

 

엔진미미/엔진마운트 떨림 셀프 체크

• 차량의 떨림이 예전보다 더 심하다. 
• 주행 중 잠깐 정지 시 머리를 시트에 대었을 때 떨림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 무조건 교체하자!
• D모드에서 N모드로 변환하면 떨림이 그나마 덜하다! 

위 3가지의 사항이면 보통 미미쪽 문제다! 현금 적어도 50은 준비하면 외제차나 국산차나 충분히 교체가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엔진미미는 뭐고 어디가 문제인가?! 

 

대부분 이 부분이다. 엔진미미/엔진마운트라고 해서 엔진의 진동을 잡아 주는 부품이 있다!! 엔진과 바디 사이에 붙어서 엔진의 떨림음 이 엔진미미들이 차량에 전해지지 않도록 자체 흡수 시키는 기능을 하는 부품이다!! 

 

 

엔진미미 교체

 

 

왼쪽이 볼보 출고때 부품! 오른쪽으 이번에 교체한 신품! 상단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의 정도의 차이가 꽤 심하다. 저 차이만큼 엔진의 진동을 자체 흡수해서 차체에 전달을 안 해주고 있었는데

 

 

 

저렇게 붙어 버리면 엔진미미가 엔진의 떨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전달하는 역할만 하게 된다!!

 

 

 

 

볼보 엔진미미/엔진마운트 교체 비용

출처: https://blog.naver.com/sundaysoff/221326929816

 

볼보의 경우 부품의 수급이 어렵고 정식 센터에서 정비를 하려고 하면 금액이 정말 넘사벽이다. 비단 볼보의 문제는 아니다. 대부 부분의 수입차가 국산차에 비해 정비비 그리고 부품비가 더 높으니 말이다. 

 

엔진미미의 경우 교체하는 난이도가 꽤 있는 부위로 

단순히 엔진미미/엔진마운트 교체 비용만을 보자면 

 

사설 정비소( 서울에서 그래도 이름있고 가성비 좋은 정비소 기준 ) 기준으로 대략

(부품가격 합쳐서, 당연히 부품은 볼보 정품은 아니었고 OEM제품 ) 

 

30만 원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그리고 엔진미미나 마운트는 10만 이상 운행을 해야 이제 어느 정도 문제가 발생된다. 그러니 타이밍벨트를 교체할 때!!!

미미/마운트를 함께 교체하면 정비 비용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다. 뜯을 때 한 번에 모아서 하는 정비가 공임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내가 자주 애용하고 있는 정비소 리스트! 는 아래 링크로 ~ 

 

 

 

 

 

마치며 

1년에 차량정비는 1번은 꼭 한다. 차는 나의 생명과 나의 가족을 보호하는 정말 소중한 자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 필히 자동차 정비에는 돈을 아끼지 말길. 그리고 나의 경우 직접 센터에 가지 않는다. 그냥 보험에다가 견인 서비스 신청해서 내가 가는 곳으로 견인 서비스를 맡긴 뒤 정비를 하기 때문에 주말 꽉 찬 정비 예약도 나의 시간을 낭비할 이유도 없다. 정말 찐으로 추천드린다. 

 

믿고 갈만한 나만의 정비소가 있다면 나의 방법을 적극 활용 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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